㈔한국서예협회 경기도지회장에 최명식<사진> 작가(전 한국서예협회 부이사장)가 추대됐다.

한국서예협회 경기도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후보등록을 한 결과 최명식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한국서예협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1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대의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명식 후보 당선을 확정했다. 임기는 13일부터 2026년 1월 12일까지 2년이다.

최명식 신임 경기도지회장은 "더 많은 서예작가들이 작품활동을 하도록 다양한 활동 무대와 지원사업을 알리며 도내 17개 지부와 함께 회원 단합과 권익 보호에 힘쓰고, 학생을 비롯한 신진·기성 작가들이 작품으로 소통은 물론 발전을 이뤄 가도록 하겠다"며 "5월 초대작가전과 10월 수원에서 진행할 경기서예대전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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