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2024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개강식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학습 지원, 체험 프로그램, 특별 지원, 생활 관리 등 수요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정책지원 사업이다.

개강식은 2024년 사업계획과 운영 방향 안내에 이어 김용범 지원협의회 위원이 청소년·보호자 교육을 진행했다. 또 창조D&I 신형진 대표 후원과 방과후지원협의회 봄날 이상연 위원 연계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K-청소년으로 성장하기 위해 자기주도적 참여를 독려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은혜 기자 ye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