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듀크린이 15일 사옥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전달한 성금은 인천지역 취약계층 생계·의료·교육비와 계양지역 노인들에게 가전제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듀크린은 환경기술 고도화와 집진기 시장 국산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대한민국 산업 포장을 수훈한 집진장치·환경설비 전문 제조 기업이다.

이경옥 대표이사는 "업황이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사회공헌 예산을 줄이지 않고 항상 우선순위에 두며 사회에 공헌 하도록 노력한다"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함이 행복이고 행운이며,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듀크린은 2021년 나눔명문기업 25호로 가입해 매년 1억 원 기부로 인천지역 소외 계층에게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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