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래<사진>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이 15일 총선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예비후보로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홍 예비후보는 화성시 안녕리에서 태어나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화성시지부장, 경기본부장을 역임한 ‘경제금융’ 전문가다.

홍 예비후보는 "난개발과 지원 격차로 인해 소외된 서부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이 100만 특례시 입성을 앞두고 있지만 동부 중심 발전으로 서부지역은 교통부터 문화, 교육 인프라 그 모든 것이 십여 년간 정체된 상황"이라며 "29년간 경제금융 전문가로 체화된 현장 경험을 살려 서남부 지역 부흥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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