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최근 용유동에서 새해맞이 ‘3.65㎏ 온기 나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알렸다.
 

김정헌 구청장,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연탄 600장을 취약계층에게 배달했다.

연탄은 구 복지정책과가 기탁한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포상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더 따뜻한 중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며 "추가로 연탄 1천500장을 인천연탄은행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소예 기자 y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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