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5일 화현면과 가산면에서 공감소통회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윤충식 도의원, 서과석 포천시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원들과 기관 및 단체장,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화현면 소통간담회에서는 ▶광암이벽 유적지 주변 순례길 및 공원 조성 ▶지현교~문암교 하천 준설 ▶수원산 터널 차선 확장 ▶운악산 먹거리 타운 조성 등 7건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었다.

가산면에서는 ▶마산리에서 소흘읍 하송우리를 잇는 360번 지방도 확·포장 공사 ▶감암에서 마산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가농바이오 악취 민원 대책마련 ▶정교1리 마을회관 앞 국유지 주차공간 설치 ▶화산서원 주차공간 설치 및 상수도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백영현 시장은 "주민분들께서 말씀주신 모든 건의사항을 무실역행의 각오로 말과 이론만이 아닌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자세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더 행복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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