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교육원은 지난 1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권대철 건설기술교육원장,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건설기술교육원은 인천시 남동구 소래로에 본원이 위치하며, 기술경쟁력을 갖춘 건설인 육성으로 우리나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1978년 설립했다.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교육서비스와 현장실무 위주 전문화 교육을 진행해 전문 건설인을 양성한다.

권대철 원장은 "정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다양한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했다"며 "의료, 교육 같은 소외계층의 다양한 사업으로 투명하게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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