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지난달 13일 대한체육회가 공고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 부지 지자체 공모와 관련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했다.
동두천시는 동두천시체육회, 시민사회단체들과 연계해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 갈 예정이다.
시는 2002년부터 김동성, 오세종, 차민규 등 걸출한 동계스포츠 스타들을 배출한 빙상 도시로, 최근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에서 금 3개·은 3개·동 2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동계스포츠 도시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30분 이내면 닿아 교통 편리성과 접근성 이점을 고려할 때 동두천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건립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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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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