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지난 16일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과 공식 용품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협약식에는 케이투코리아그룹 정영훈 회장, SSG 랜더스 민경삼 대표이사, 외야수 최지훈, 내야수 박성한 등 SSG 선수들이 참석했다.

공식 스폰서십 재계약으로 다이나핏은 SSG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을 비롯한 의류와 용품을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후원한다.

양측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상호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

다이나핏은 새롭게 공개된 SSG 유니폼을 시작으로 파트너십을 통해 장기 관점에서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다이나핏은 국내 론칭부터 야구단과 깊은 인연을 맺었고, SSG 구단과 스폰서십을 이어 가게 돼 기쁘다"며 "양 사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이나핏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품을 통해 선수들의 시너지를 최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이나핏은 1950년 론칭한 독일의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로, 2016년 국내 정식 수입·판매를 시작한 이후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지속 성장 중이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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