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6일 2024년 포천형 여성친화 기업으로 선정된 ‘신성제과’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신성제과는 직원들을 위한 전용 휴게실 설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가제 등 여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특히, 여성인력을 위해 여성근로자에 대한 직무교육 실시,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경력 중단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포천형 여성친화 기업 인증 기업에 대해 기업 환경개선금 지원, 찾아가는 교육 지원,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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