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2024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알렸다.

이번 개선 사업은 노동환경과 작업환경 등 2가지 분야에서 진행된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근로자의 복지 업무와 관련한 시설의 신축, 개·보수 그리고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바닥 도장 개·보수, 환기집진설비,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설치 교체 지원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동구 내 사업장(본사, 지점,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상시고용 근로자수 100인 미만이며, 사업 개시로부터 2년 이상 지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2-770-6402)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