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이 NH농협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했다.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18일 인천시의료원과 자금운용 및 금융서비스 지원에 관한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알렸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앞으로 4년간 인천의료원 주거래은행으로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통한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인천의료원의 금융업무를 전담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입찰에서 농협은행이 주거래은행 사업자로 재선정됨에 따라 27년째 인천의료원과 함께하게 됐다.

김선달 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인천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의 금융파트너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주거래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인천의료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협력의 다양한 기회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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