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은 18일 오전 시흥시청에서 임병택 시장, 도현철 신세계사이먼 점포운영담당, 이종화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 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신세계사이먼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고자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 2천만 원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할 예정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은 2017년 4월 오픈 이후 지역사회의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시흥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월곶포구축제를 비롯해 취약계층 후원 등 상생활동을 이어 왔다.

2023년에는 시흥시 대표 전통시장들과 함께 지역상생마켓을 개최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도현철 점포운영담당은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은 올해 7주년을 맞아 시흥시와 함께 다양한 상생활동을 이어 온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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