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4 SNS 서포터스’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선발한 34명의 SNS 서포터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스 역할과 활동 안내, 사진 촬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의왕시 소셜미디어를 함께 이끌어 갈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1년간 시 주요 정책, 행사, 숨은 명소 등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블로그 서포터스와 인스타그램 서포터스 2개 분야를 선발해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전문성 있는 콘텐츠로 의왕시 소식을 알리리라 기대를 모은다.

김성제 시장은 "시와 시민 간 소통 중심이 될 의왕시 SNS 서포터스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포터스로서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경험과 시선으로 의왕시 생생한 모습들을 다채롭게 소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SNS 서포터스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 교육과 간담회, 우수 서포터스 선정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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