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국민의힘·수원병·사진) 예비후보가 세류초등학교 총동문회 신년하례회와 회장 이취임식에서 ‘자랑스러운 세류인상’을 받았다고 21일 전했다.

이 상은 세류초 발전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졸업생을 선정, 세류초 총동문회가 수여한다.

방 예비후보는 "어릴 적 꿈을 키워온 둥지 같은 곳이 바로 세류초"라며 "모교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세류인으로 선정된 만큼, 남은 선거 기간 전력을 다해 뛰겠다"고 했다.

한편, 세류초 33회 졸업생인 방 예비후보는 제2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제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수출입은행장,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들을 역임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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