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회 이천 평생아카데미’가 오는 2월 7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 김백균 과장을 초청해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강좌가 큰 호응을 얻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주고자 마련했다.

강연 주제는 지역주민 건강강좌에서 주민들의 큰 관심 분야였던 뇌졸중으로 국내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에 달할 만큼 빈번하게 일어나는 질병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매년 약 10만5천 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1만4천 명이 세상을 떠나며 환자 수와 진료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백균 신경과 전문의는 "강연에서 뇌졸중의 골든타임, 뇌졸중의 원인, 치료, 예방에 대해 명쾌한 강연을 할 예정으로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이천병원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드릴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당일 평생아카데미 강연을 듣고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경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 원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자치교육과 평생학습팀(☎031-644-4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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