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이달부터 매달 1회 ‘백경현 시장과 함께하는 구리 100대 맛집 탐방’을 운영한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가 이달부터 매월 1회 ‘시장과 함께하는 구리 100대 맛집 탐방’으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지난해 ‘구리 100대 맛집’ 지정계획을 추진해 맛집 10곳, 노포 2곳을 지정했다.

이 같은 취지에 공무원들도 동참해 시청 구내식당 미운영 시 또는 관련 단체 간담회 시 각국 월 1회, 부서별 분기 1회 이상 구리 100대 맛집을 이용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맛집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도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맛집 정보를 손쉽게 찾도록 시 홈페이지에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매월 시정소식지에 시민기자단의 맛집 탐방 기사를 연재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에는 매력적인 음식점들이 많다"며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부른다.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고 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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