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태근<사진> 전 구리시당협위원장은 22일 총선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나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서 구리시민 약 70%가 서울 편입에 찬성할 정도로 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며 "지난 5년간 당협위원장으로 당과 구리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시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총선 각오를 다졌다.

나 후보는 2019년부터 구리시당협위원장을 맡았으며,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에 당력을 결집하는 등 당 구심점 역할을 했다.

또 지난해 11월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을 위해 구성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조경태 위원장과 함께 ‘구리-서울 편입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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