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허가담당관은 신설 1주년을 기념해 에세이 「허가담당관, 1년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를 출간했다.

「허가담당관, 1년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는 허가담당관부터 주무관까지 전 직원 모두가 저자가 돼 허가담당관의 생생한 1년간 허가 업무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여정을 담았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인허가 과정 이야기, 민원처리 과정에서 곤란한 일, 보람찼던 일, 허가담당관 근무 동안 직원 간 소소한 이야기 등 신설 이후 1년간 있었던 허가담당관 직원 일동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인허가와 관련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시민분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했다.

백영현 시장은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에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 모든 부문에서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며 "혁신에 대한 답은 항상 시민이 가졌음을 공직자 모두가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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