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석바위 새마을금고가 24일 주안4동에 ‘엠지(MG)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로 모은 쌀 98포(10kg)를 전달했다.

좀도리 운동이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끼니마다 한 숟가락씩 절약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던 풍습에서 유래했으며, 매년 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들이 스스로 기부한 쌀을 지역 내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나누는 활동이다.

김병훈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에 매년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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