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저소득 및 취업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방치자전거 재활용(6명) ▶찾아가는 칼갈이(3명) ▶출산가정 축하용품 제작(2명) ▶도시공원 조성(2명) 4개로, 선발된 13명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일을 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워크넷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22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세대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합계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근로 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25시간(1일 5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급여는 9천860원이다. 

출근일에는 부대 경비를 별도 지급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21일 선발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한다.

최근 3년간 2회 이상 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anyang.go.kr)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고용노동과(☎031-8045-5793)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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