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햇살 하우징’ 사업과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신청받는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일러 교체, 냉난방기 설치, 조명 교체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주거비용을 경감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거주 환경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끄럼방지 패드, 가드레일, 경사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실내 조도를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은 각 예비가구를 포함해 햇살하우징 8개 호, 어르신 안전하우징 6개 호를 신청받으며, 지원금액은 호당 500만 원이다.

사업은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https://www.pocheon.go.kr/www/index.do)-새소식란을 확인하거나 건축과 주거복지팀(☎031-538-2428) 또는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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