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청년창업펀드 2호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815 안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내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결성된 2호 펀드는 기업별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 투자할 계획으로,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 운영 중이다.

‘스타트업815 안양’은 2호 펀드를 투자할 우수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 홀수 달에 1회씩 진행하는 IR(기업설명회) 행사다.

투자 유치 희망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장 및 재무 실사 등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는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815’ 프로그램을 통해 도약의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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