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산곡2동 통장자율회는 25일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마련에 쓰기 위해 지역 통장들이 모았다.

이은희 동 통장자율회장은 "설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성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숙영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통장자율회 기부 덕분에 훈훈한 명절을 보내게 됐다"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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