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주영(김포갑·사진)국회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2대 총선에 뛰어들었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 의원은 "제대로, 확실하게 김포 발전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앞서 김 의원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며 민주당 당론을 이끌어 냈다.

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5호선 연장 노선 중재안 발표 전까지 협의를 거쳐 추가 역 신설 기반을 마련하고, 대광위 최종안에 포함시켰다.

김주영 의원은 "지난 4년이 김포의 묵은 과제를 점검하고 광역교통망 확충부터 과밀학급 문제, 김포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첫발을 뗐다면 앞으로 4년은 이러한 과제들을 완성해 나가는 시간이 돼야 한다"며 "힘 있는 재선, 신뢰의 정치로 확실하게 김포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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