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가평  예비후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기북부 청년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최근 진행된 청년과의 대화에서는 박윤국 예비후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경기북부 청년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에 발맞춰 접경지역 청년들의 고민과 애로사항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포천·가평 지역의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이날 만남을 통해 "청년 문제는 거시적으로는 적극적인 재정을 통해 경제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미시적으로는 청년에 특화된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는 청년기회과를 새로 만들어 청년기회사다리, 청년갭이어 등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박윤국 예비후보는 "접경지역 청년들의 고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로 인해 포천·가평을 비롯한 접경지역 청년 소멸 현상은 국가의 지방 균형 발전의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구체적인 정책 마련과 더불어 입법·행정적인 노력을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를 여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윤국 예비후보는 포천시장(3선)과 경기도의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에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해결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포천·가평의 민심을 다지며 22대 총선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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