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15일까지 지역농협인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과 함께 ‘내 고장 상품 애용 운동’을 펼친다.

28일 군에 따르면 운동은 양평친환경로컬푸드직매장과 양서농협 두물머리 로컬푸드 직매장, 양평농협 강상지점 로컬푸드직매장과 7개 농협 13개 하나로마트가 참여한다.

참여 매장은 ‘설 명절은 선물도, 장보기도 양평 농특산물로!’를 구호로 내걸고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지역주민의 동참을 유도하며 적극 홍보한다.

양평 농특산물 설 선물전 관련 택배 주문은 관내 2월 6일, 관외 2월 5일까지 가능하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사무국(☎ 031-771-4133)으로 문의하거나 양평친환경로컬푸드 홈페이지에서 주문서를 내려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행사기간 동안 양평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선해 양평 농특산물 설 선물전을 준비한다. 양평 농특산물을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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