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조달청 관할지역  22개 기업이 2023년 제4차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28일 인천조달청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은 건설환경분야 7개, 전기전자분야 6개, 정보통신분야 3개, 기계장치분야 3개, 사무기기 2개, 과기의료 1개사로 다양한 구매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업체가 선정됐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성능·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엄정한 평가를 거쳐 우수제품으로 지정하고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게 우선공급하는 제도다

강신면 청장은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수조달기업들이 조달시장을 충분히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조달시장까지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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