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성남사랑상품권 400억 원을 오는 2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현금 9천 원을 내고 1만 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사는 형태로,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다.

지류 상품권 판매처는 시내 NH농협은행,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3곳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되고, 이와 연동된 지역화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면 된다.

앱과 연동된 민간 배달앱 위메프오와 먹깨비를 통해 주문·배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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