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시민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촉진하고자 ‘일상이 운동이 되다’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앱 설치 후 ‘관심있는 커뮤니티 찾기’를 통해 ‘안양시민 동별 걷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안양시 내에서만 가능하며, 걷기 챌린지는 매월 운영한다.

지난 1월 1일부터 진행된 1차 챌린지에는 1천449명이 참여해 1천57명이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차 챌린지는 오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고, 20일간의 총 걸음수가 13만 보 이상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단, 1일에 만 보까지만 기록이 인정되며, 걸음수 기록을 위해 챌린지 중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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