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월 5일까지 2023년 우수 생활밀착형 시책 선정 온라인 투표를 한다.

시는 투표를 통해 시민편의 제공과 행정효율 개선, 안전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4개 분야 66개 시책에 대해 2차 평가를 거친 상위 10개 시책 중 시민 선호도가 높은 5대 우수시책을 선정한다.

참여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홍보 매체에 표시된 QR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는 생활밀착형 시책이 시민 피부에 와 닿는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각인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 삶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시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생활밀착형 시책은 시민입장에서 제도 개선이나 현장 불편사항 개선 등 시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2023년부터 시행됐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