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구리시 구도심 지역의 안전·환경 인프라 ‘구리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국비 20억 원, 시비 20억 원 등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지난 2023년 10월 구리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준공 후 올  1월 1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스마트 방범초소, 안심트리, 안전가로등’ 등 3종 스마트 솔루션 운영·관리 부서를 지정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3종 스마트 솔루션 운영관리는 ▶스마트 방범초소 3곳(평생학습과) ▶스마트 안심트리 18곳(공원녹지과) ▶스마트 안전가로등 신규설치 20곳(도로과) 등 각 부서는 스마트 솔루션의 안정적 운영 및 관리를 실시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제공하도록 스마트 솔루션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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