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9일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포천우체국을 찾아 집배원 등 우체국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두고 명절 선물 등 우편물이 증가함에 따라 물품 분류와 배송량이 늘어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우체국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시장은 "15만 시민의 발이 돼 편리한 우편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현장근무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31일에는 송우우체국을 방문해 현장근무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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