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간 업무 전문성 바탕 주민 초밀착 의정 펼칠 것"

국힘 김종득 인천 서갑 예비후보 기자회견 열고 총선 행보 본격화

국민의힘 김종득 인천 서갑 예비후보가 29일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섰다. <사진>

기자회견에는 국힘 인재영입 1호 박상수 인천 서갑 예비후보, 이용창 인천시의원, 이한종 서구의회 부의장, 장문정 서구의원, 서곶초교 동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태어난 곳이 서구 검암경서동이다. 지난 18년간 행정·민원·법률·환경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초밀착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구지역 현안으로 제3연륙교 조기 완공, 발전소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수소연료 혼소발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청라 7호선 조기 완공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은 오히려 힘이 강한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이 행정 왜곡을 비롯한 권한남용, 약속 불이행, 업무방치와 소홀 등이 큰 문제다. 이러한 무책임한 행정으로 전세사기 사태 발생, 검단 LH 아파트 붕괴사고, 오송 지하침수 사망사고 등이 발생했으며 청라의 가장 큰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시티타워 사업무산’도 그중 하나라며 사전에 절처히 챙겼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최상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