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성남시지부는 지난해 말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 2억 원을 시에 지원하면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일시 또는 3년 약정으로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누적 기부금에 따라 그린(1억 원 이상), 실버(3억 원 이상), 골드(5억 원 이상)회원으로 나뉜다.
시지부는 시 6호 나눔명문기업이 됐다.
양흥식 농협 성남시지부장은 "우리는 여러 기관과 협력해 성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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