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2024년 체육시설관리지원단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노인들의 사회 일자리를 창출한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체육시설관리지원단은 지방공기업인 시시설관리공단과 사회복지법인인 노인종합복지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체육시설 환경을 정화하는 ‘실버 지원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8개소 30명으로 활동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노인 570명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도 지난 해와 같이 지역 노인 100명에게 사회참여를 제공하고자 공공과 생활체육시설 15곳에 출근해 주 2∼3회 활동한다.

김장호 본부장은 "의정부노인복지관과 협약으로 노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청결한 환경을 제공한다. 참여 노인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도록 모자르지 않은 협조를 하겠다"고 했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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