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3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육군 제7873부대 3대대와 육군 제1658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에도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애쓰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명절에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방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 장병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덕분에 구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한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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