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042420]의 음악사이트 쥬크온(Jukeon.com)은 10일 워너뮤직과 음원사용 계약을 하고 워너의 팝 음악 20만곡을 단계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국내 음악사이트 중 워너와 음원 계약을 맺은 것은 쥬크온이 최초로서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마돈나, 크레이그 데이비드(Craig David) 등 유명 팝 가수들의 음악을 224Kbps의 고음질로 제공하게 됐다.

쥬크온과 워너는 음원공급 외에도 새 앨범 소개나 공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을 벌일 방침이다.

쥬크온은 현재 추진중인 소니뮤직과의 계약이 마무리되면 워너, BMG, EMI 등 4대 외국직배사와 모두 손을 잡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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