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동교회로부터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참치 선물 세트 100박스(18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1일 전했다.

기부받은 참치 선물 세트는 홀로 생활하는 홀몸노인 가구나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민 목사는"설 명절에도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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