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동규(55) 파주을 예비후보가 "북파주지역 교통 고립 문제가 더 이상 묻어둘 수 없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성토했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보도 자료에서 "서해선 운정 출발과 GTX-A노선,  M버스 출발도 모두 운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운정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 인프라로 인해 상대적으로 북파주는 마치 도로 흐름을 따라잡지 못하는 듯 교통섬이 돼 가고 있다"면서 "북파주지역의 교통 고립 문제에 대해 심각한 상황"이라며 교통 계획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로운 교통 계획으로 "서해선 문산 연장과 GTX-A, M버스 출발지 변화는 북파주 지역 교통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북파주 지역이 더 이상 운정에 의존하지 않게 교통 인프라를 확장해야 한다"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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