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제3회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을 선정했다.

일반 부문은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어린이 부문은 지안 작가의  「오늘부터 배프! 베프!」다.

도서관 실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심의, 시민 투표를 거쳐 후보 도서 30권 가운데 2권을 뽑았다.

시민 투표는 4천45명이 참여해 각각 702표와 1천385표를 득표했다.

선정된 올해의 한 책 도서는 공공기관과 공공작은도서관(15개관), 스마트도서관(11곳), 사립작은도서관(17곳)에 비치된다.

일반 부문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시는 올해의 한 책을 주제로 함께 읽기와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쓰기, 연계 특강 및 특별 이벤트 등 연중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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