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광훈(50·사진)인천 동·미추홀갑 예비후보는 1일 전세사기 사전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안 예비후보는 "현재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방안 제도는 있지만 피해 예방 제도는 전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피해 예방 제도로 임대차 상담소와 계약 검토 시스템 마련을 꼽았다.

안 예비후보는 "전세사기는 계약 전 단계에서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구청과 법원 등 기관에서 임대차 상담소와 계약 전 검토를 진행하는 보호막 개설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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