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은 지난달 31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최에 대비하고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방문한 일본 아이치현의회 의원 6명을 만나 경기장 사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아이치현의회 의원인 다카쿠와 도시나오·곤도 히로히토·시마쿠라 마코토·데라니시 무쓰미·이시즈카 아포로·나카네 요시타카 의원 등 6명과 인천시 국제교류증진과장이 함께 방문했다.

공단은 아시아드주경기장 시설과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아시안게임 이후 경기장 시설이용 활성화 현황을 공유했다.

일본 아이치현의회 한 의원은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자 방문했다"며 "이날 방문이 2026년 아시안게임 개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운영사례로 2026 아시안게임이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하민호 기자 hm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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