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7년까지 경기도내 모두 21개의 신규 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된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현재 화성시 발안공단(185만㎡)과 평택시 현곡공단(73만㎡), 파주시 오산공단(22만㎡) 등 10개 지방산업단지 547만㎡가 조성되고 있다는 것.
 
또 화성시 화남공단(20만7000㎡), 안성시 송정공단(12만9000㎡)과 용월공단(6만㎡), 화성시 금의공단(60만4000㎡), 남양주시 금곡공단(13만㎡) 등 5개 산업단지가 조성공사 실시계획을 수립중이거나 협의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로 공업지역으로 승인받은 안산시 공단지구(33만㎡), 남양주 팔야지구(26만㎡), 평택시 청호지구(50만㎡), 김포시 대포지구(132만㎡), 안성시 개정지구 (21만㎡), 연천군 남계지구(40만㎡) 등 6개 지구 302만㎡에 조성공사를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도는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산업단지는 2006년까지, 실시계획 및 협의중이거나 올해 새로 지정된 산업단지는 2007년까지 모두 완공할 예정이다.
 
이들 산업단지가 완공될 경우 도내 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 5곳, 지방산업단지 54곳, 농공단지 1곳 등 모두 60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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