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18세 여성청소년에 대한 보건위생물품(생리용품) 지원을 시작한다고 4일 알렸다.

신청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8세 여성청소년(2006년생)이다.

대상자는 생리용품 구입 전용 인천e음카드를 통해 1인당 월 1만3천 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상반기는 오는 25일까지 접수하며, 인천e음 앱,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금은 다음 달 18일부터 지급된다. 인천e음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전용 구입관 온라인몰 또는 인천지역화폐 가맹을 한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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