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종식(62) 인천 동·미추홀갑 의원이 4일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허 의원은 "지난달 9일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통과시켜 철도 주변 개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지상 철도를 지하화시키고 이를 통해 확보된 철도 부지와 철도 주변지역을 개발하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2004년부터 경인전철 지하화에 목소리를 냈으며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통과시킨 인물이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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