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홍순탁 장학재단(이사장 홍순탁)은 최근 설을 맞아 인천시 서구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10㎏들이 50포와 라면 50상자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2015년 설립한 장학재단은 매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020년부터는 이웃사랑 나눔도 실천한다.

김기선 장학재단 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을 느끼도록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영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 준 금강 홍순탁 장학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양곡과 라면은 꼭 필요한 취약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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