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올해 정규직과 기간제 계약직, 청년인턴을 포함해 100명 정도 청년 일자리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 115명과 비슷한 100명 내외로 정규직과 기간제 계약직은 상·하반기 각 1회, 청년인턴 1회, 총 3회에 걸쳐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정규직과 기간제 계약직은 일반행정, 선박, 토목 분야로 어촌·어항·어장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유능한 인재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형평적 인력을 포함한 19명 규모로 운영한다.

총 6개월간 공단 각 부서에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 채용 시 우대 가점을 적용해 청년층의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 fipa or 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경철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매년 유능한 인재를 신규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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