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2024년 설 명절 소비자와 함께하는 행복동행’을 연다. 한우 소비 확대와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행사로, 이 기간 매장을 찾으면 1등급 한우(100g당)를 ▶등심 6천780원 ▶양지 4천380원 ▶불고기·국거리 2천880원에 구매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이 겹쳐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진다"며 "소비자와 축산농가 모두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도록 한우 할인행사를 지속하겠다"고 했다. 정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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