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이 최근 오색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특례보증 대환자금 등을 홍보했다.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오산시 오색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4일 알렸다. 경기신보는 장기간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보증 홍보 캠페인으로 경기신보 금융 지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해 김주현 오색시장 상인회장, 김병도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유종탁 국민은행 오산지점장, 유승민 농협은행 오산시지부장, 김승협 우리은행 오산금융센터장, 황어지니 하나은행 오산금융센터 지점장 등 소상공인 단체와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시 이사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공감하며 경기도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정책자금인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자금’과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보유한 기업들의 금리 부담 완화를 지원하는 ‘경기 기회UP 특례보증 대환자금’을 소개했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